時事

[스크랩] (주)언딘 :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강남한 2014. 5. 3. 07:59

 

왜 처음 침몰사고가 났을 때, 제 때 구조를 전혀 못했을까?

 

그 이후에도

 

왜 구조가 전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증언들이 여기저기 터져나오고 있을까?

 

 

이에 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 글을 올려봅니다.

 

 

 

http://www.yonhapnews.co.kr/local/2014/04/21/0802000000AKR20140421108700051.HTML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은 지난 18일 진도 팽목항을 찾아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던 한국해양구조협회 대원들을 격려했다. 신 회장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총재를 맡고 있다. ... "

 

2012년 수난구호법 개정으로 민.관 합동 법정단체 설립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

 

http://www.nocutnews.co.kr/news/4014170

http://www.nocutnews.co.kr/news/4016433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5609

이 소속 회원들이 세월호 구조작업을 해경으로부터 위탁받아 독점중.

이 중 한 업체가 바로 ()언딘(대표이사가 이 협회의 부총재직)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재지 : 해양경찰청 건물 내부 

 

즉 해양경찰청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

 

http://marsa.or.kr/contents/c010502.php

한국해양구조협회 임원들 명단들을 보십쇼.

<홈페이지 접속이 오늘, 지금(5월 1일 오후 6시) 보니 완전히 차단되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제가 전에 들어가서 캡쳐한 화면입니다.

 

 

 

 

 

 

 

국회부의장, 여당 야당 소속 국회의원, 해양대 총장, 교수들, 수협중앙회 회장, 해양관련 보험회사,

해양관련 협회, 단체....해운조합, 선주협회, 한국선급, 해양구조단, 해기사협회, 도선사협회,

항만공사 사장, 대형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한국인명구조자원봉사자협회 회장,

해군 해난구조대장, 국토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어촌어항협회, 선박안전기술공단,

각종 해운관련 회사 대표이사들, 글로벌마린, 해양경찰청 고위급인사 등등....

 

이처럼 거대한 "해양왕국(?)" 한국해양구조협회가 해경과 함께 민간구조를 주도하고 있다는데,

그런데 실종자가족들은 구조를 전혀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언론들은 진실을 은폐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언딘은 여기 협회 소속 부총재에 불과해요. 부총재만 해도 10명 이상 되는데요.

고문, 이사들도 엄청 많구요.

 

(주)언딘 대표이사는 해경 고객평가위원회 소속 위원이기도 하구요.

4월 18일 서해해양지방경찰청 주재로 열린 

세월호 참사 관련 실종자 구조작업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 회의 참석위원

 

고발뉴스/팩트tv/실족자가족들 등의 주장대로라면,

 

즉 이 거대한 실체,

 

2012년 수난구조법 개정으로 인하여

"해양경찰청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법적으로 설립된 한국해양구조협회

- 해양사고시 민간을 대표하여 해경과 협력하는 구조단체"

 

이 거대한 협회가 해경과 함께 거대한 은폐를 주도하고 있다는 의미가 되는데요??

 

한국해양구조협회 총재 : (주)세운철강 회장

 

이력 :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역임,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30627000141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한국언론홍보진흥원 주최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의 후원으로 열린 '2013 대한민국 창조경제 리더 선정 시상식'에서 .... 윤리경영 부문 .... 대상 수상. ... "

 

()에어부산 설립 주도, (주)세운철강 : (주)에어부산의 주요 주주 중 한 회사

()에어부산 -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 .... ????

 

해경이 군경보다 우수하다고 인정한 민간업체 : (주)언딘

 

이종인 알파 다이빙벨 투입을 거부한 직후….

(해경과 해양구조협회 소속 구조투입 임원들이 거부….)

 

이 업체가 바지선 투입, 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에서 실습용 다이빙벨을

몰래 대여하여 가져다놓았으며 해경은 정작 이를 사용할 계획은 없다고 발표...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

 

단순히 해경 퇴직관료들만의 모임이 아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4507.html

"....한국해양구조협회에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6개 조선사,

한진해운 등 7개 해운사를 비롯해 10여개의 민간 구난업체가 속해 있고,

이 가운데 언딘이 있다. .... "

 

http://news.donga.com/3/all/20130122/52511490/1

"....협회에는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6개 조선사,

한진해운과 SK해운 등 7개 해운사, 한국해운조합, 한국선주협회, 수협중앙회 등

국내 70개 해양수산 관련 기관과 단체가 동참한다.

천안함 폭침 사건 당시 수색구조에 투입된 88수중개발과 언딘 11개 민간 구난업체와

수중공사업협의회, 인명구조자원봉사자협의회도 같이 활동한다. .... " 

 

http://www.seunsteel.co.kr/sub/company/company_05.asp 

이 협회 총재가 회장으로써 경영하는 세운철강의 파트너 회사.

르노삼성/한국GM/현대자동차/LG전자/대우버스/두산중공업 등등....  

 

 

 

그냥 정부보도자료만 믿고 주류언론들만 믿던지...

 

의혹을 파헤치다 보면 왠지 점점 실체가 엄청 커질것만 같은 느낌...??

 

 

 

역시 세월호 관련 또다른 큰 의혹으로써,

 

진도VTS 4 16일 이미 오전 7시 즈음부터 세월호와 교신했던 기록 전혀 공개되지 않고 있음.

http://www.mbn.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069648

 

오전 9시 6분 이후 30여분간 교신기록은 이후 공개되었으나

이조차 삭제, 조작의혹을 받고 있다고 언론에 보도되었고

http://media.daum.net/digital/internet/newsview?newsid=20140425234905526

<언론사가 기사를 삭제했습니다.>

 

http://tvpot.daum.net/v/va075BqBkh6hqAAGOqZnXna

<여기 동영상도 삭제되었네요>

 

<해당 기사 대본입니다, 제가 직접 뉴스 동영상을 보면서

대본과 다른 부분들을 약간 바꿨습니다.>

 

[단독] 진도VTS 교신, 편집 이어 삭제 의혹(YTN)

입력 : 2014.04.25 23:49

 

[남자 앵커]

사고 대책 본부가 세월호와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간의 교신 내용을 뒤늦게 공개하면서

통신보호와 관련된 부분은 제거했다고 밝혔었죠.

 

그런데 석연치 않은 내용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여자 앵커]

교신 내용을 보니 내용 중에서 150초 가량이 삭제됐다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이 삭제된 부분도 좀 이상합니다.

 

양훼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했던 지난 16.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진도관제센터 VTS 31분 가량 교신한 사실이

사고 닷새 만에 밝혀졌습니다.

 

그 뒤 공개된 음성 파일은 상태가 무척 좋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진도 VTS]

 

세월호 세월호 여기 진도연안 VTS 귀선 지금 침몰 중입니까?”

 

[인터뷰: 세월호]

 

예 그렇습니다. 해경 빨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소리 전문가가 이 교신 파일을 분석해보니, 이상한 점이 발견됐습니다.

말을 하는 도중에 비정상적으로 소리가 끊어지는 부분이 무려 36곳이나 발견된 겁니다.

 

전체 시간을 재보니 무려 150, 2 30초나 됩니다.

 

제주 VTS와의 교신 파일과 비교해봤습니다.

 

무전을 주고받지 않는 동안에도 종이 넘기는 소리와 같은 소음이 들어있고,

스펙트럼에서도 잡음 영역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진도 VTS 교신에서는 갑자기 소리가 끊기는 부분의 스펙트럼에 아무런

흔적이 없습니다.

 

[인터뷰 : 배명진,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장]

 

단락 구간을 사일런스 구간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구간이 소리에서 나타난다면

의도적이든 자연적이든 소리의 삭제나 삽입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어요.”

 

의도적으로 삭제가 의심되는 부분 외에도 진도 VTS와의 교신 파일에서는

똑 같은 소리가 반복적으로 나타났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황.

 

이에 대해 해경은 통신보호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을 미리 제거한 뒤 녹취를

제공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인터뷰 : 해경 관계자]

 

통신보호 관계되는 것을 우려해서 제공하는 것은 그런 부분을 없애고…”

 

하지만 삭제 구간 가운데 가장 짧은 구간은 0.3초에 불과합니다.

 

그 안에 어떤 민감한 내용이 담길 수 있는지, 그리고 가장 긴 23초 안에

통신보호 관련 내용이 계속 다 담겨 있는지, 의문은 여전히 남습니다.

 

교신 사실을 숨기다 여론에 밀려 인정하고 공개된 진도 VTS 녹음 파일.

 

또다른 의혹이 증폭되기 전에 원본에 대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분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YTN SCIENCE 양훼영입니다.

 

 

 

현지어민들은 7시 반쯤인가 배가 정지해있는 걸 봤다고 증언했었고… ???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04/16/0701000000AKR20140416154700054.HTML?template=2085

 

의혹을 갖고 알아볼수록 점점 더 거대하게 드러나는 실체들..??

 

 

 

 

(글을 정리해나가는데 있어서 아래 블로그 등을 참조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http://www.cyworld.com/sysche/6725546

http://blog.naver.com/naiad6/140210875289

 

 

 

어제(4월 28일) KBS 오후 9시 뉴스에서 보았던 영상입니다.

오늘 KBS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캡쳐해보았습니다. 그동안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던 TV조선의 화면과 똑같았습니다.(제가 보기에는...)

 

http://news.kbs.co.kr/news/NewsList.do?replayVod=Y&SEARCH_BROAD_CODE=0001&SEARCH_SECTION=0001

 

기사목록 중 23번 : 연료생활용수 쓴 많큼 평형수 보충 안 해?(박경호,사회)  클릭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PAGE_NO=&SEARCH_NEWS_CODE=2854250

 

출처 : 감동
글쓴이 : 시원한생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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