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

[스크랩] 삥(橫)

강남한 2014. 7. 18. 13:52

      삥땅 동탄/임성택 그나마 기회가 닿아서 많이들 해쳐 먹고는 싶은데 전혀 표시가 안 나도록 정말로 겁도 없이 그러다가 가끔은 갖은 지모략을 짜내다 결국은 최저치의 비끼란 암투로 마각이 들통나 탈을 내고 있다 그냥 내불두면 남들이 어차피 배분해 먹으니 이판사판 중간에 농간 자기 덤 몫 갖고 싶어진 욕망 못된 버릇만 달궈진 습성 그러나 짖고 땡 에서 삥땅은 패급 낮아서 역습 당할 소지만 삥땅 잡고 회심에 좋아한들 항상 위험천만이 뒤 따른 요소 양심만이 그 불안해진 자리 그래서 삥땅의 명목은 늘 불안한 요소들 싸잡아서 알고도 당해 본 화투장 일월송 껍질(一月松)에 비유된 그 읽혀진 덜컥 좀 도둑 누굴 나무랄 필요도 없이 부익부 빈익빈 사회구조상 분배가 잘못된 탓
      출처 : 약초나라 (yakchonara)
      글쓴이 : 스자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