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三世上

[스크랩] 북한 사진 특집

강남한 2015. 1. 17. 19:37

1편, 北韓 사진 특집-목탄차에서 핸드폰까지

 

9월15일~23일 수도인 평양 外에, 함경북도 회령과 청진,

함경남도 함흥 등 지방도시를 방문한 일본인 여행객의 눈에 비친 북한 주민들.

펀드빌더(회원)

 

 

 

 

 

2014. 10. 15. 마이니치(每日)신문

종전 무렵 北韓 땅에서 사망한 日本人 유족들의 성묘에 동행하여,
9월 15일~23일에 북한을 방문했다. 수도인 평양(平壌) 外에, 북
쪽의
함경북도 회령(咸鏡北道 会寧)과 청진(清津), 동쪽의 함경남
도 함흥
(咸鏡南道 咸興) 등 지방도시를 둘러봤다. 체재중에 항상
北韓의 안
내원이 밀착동행했기 때문에 일반시민과의 접촉은 많이
제한됐지만,
이동하는 도중이나 잠시 머무는 곳에서 北韓 사람들
의 단면을
잠시나마 관찰해 보는 것은 가능했다. 그 단면들을 사
진으로 담아봤다.

北韓의 경우 대부분의 女性이 일을 하고 있다. 식당이나 호텔

아니라 밭에서 일하는 女性도 많았다. 일하는 여성의 복장은
기능성
을 중시한 제복이 대부분이었고 전통의상인 치마저고리
차림도 있었다.
20대 후반에 결혼하는 여성이 많고 최근
에는
아이를 많이 낳지 않아, 다출산 여성을 표창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평양과, 평양이 아닌 기타 지역 간에는 확연히 구분 될 정도로
생활수준의
격차가 매우 커 보였다. 北韓은 올해 휴대전화 보급률이
10%를 넘었다고
한다. 수도인 평양시내에는 휴대폰을 손에 든
젊은이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다. 또, 日本의 애니매이션 캐릭터가
새겨진 물건을 갖고
있는 어린이 모습도 보였다. 평양이 아닌
지방의 경우, 비록 호텔이라도
물(水)과 전력 공급이 제한되어,
에너지 관련 인프라가 제대로 정비
되어 있지 않은 것을 피부로
느꼈다.

北韓의 거리에는 기업광고가 별로 없다. 대신, 넘쳐나는 것은,
정치색이
가득 담긴 슬로건 간판들이다. 金日成, 金正日,
金正恩을 칭송하는 것이
많았고, 목표달성을 앞당기자는 式의
내용도 많았다. 北韓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슬로건 간판들 또한
사진으로 담아봤다.
高麗航空の飛行機=咸鏡北道漁郎の空港で2014年9月16日、井出晋平撮影
북한 고려항공(高麗航空) 비행기 = 2014年 9月 16日, 함경북도 어랑
(咸鏡北道 漁郎) 공항

고려항공 객실 승무원
高麗航空国内線の客室乗務員
고려항공 객실 승무원

함경북도 어랑(漁郎)空港의 職員
咸鏡北道清津のホテルの従業員=井出晋平撮影
함경북도 청진(咸鏡北道 清津)에 있는 호텔의 종업원
馬息嶺(マシンリョン)ホテルの従業員
마식령(馬息嶺) 호텔의 종업원
新坪(シンピョン)のドライブインの従業員
신평(新坪)의 드라이브인(휴게소) 종업원

회녕(会寧)호텔의 종업원

함흥(咸興) 마전(麻田)호텔의 종업원
咸興(ハムフン)・麻田(マジョン)ホテルの従業員
함흥(咸興) 마전(麻田)호텔의 종업원
七宝山(チルボサン)のホテルの従業員
칠보산(七宝山)호텔의 종업원
スマートフォンを使う女性=平壌市内で2014年9月19日、井出晋平撮影
휴대폰 통화를 하며 걷는 女性 = 평양(平壌)시내, 2014年 9月 19日

저녁에 귀가를 서두르는 평양 사람들 = 평양시내(平壌市内), 2014年 9月 22日

평양거리를 걷는 여성

평양거리를 걷는 여성
平壌市内で客待ちするタクシー=2014年9月20日、井出晋平撮影
평양시내(平壌市内)에서 승객을 기다리는 택시 = 2014年 9月 20日
トラックの荷台に乗って移動する人=咸鏡南道咸興市内で2014年9月21日、井出晋平撮影
트럭의 짐칸에 올라타고 이동하는 사람들 = 함경남도 함흥시내
(咸鏡南道 咸興市内), 2014年 9月 21日

学校帰りの子供たち。バッグにはドラえもんの絵=平壌市内で2014年9月19日、井出晋平撮影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어린이들. 가방에 일본 캐릭터인 도라에몽
그림이 들어가 있다 = 평양시내(平壌市内), 2014年 9月 19日
山から自転車で下りてきた子供たち=咸鏡北道清津市内で2014年9月17日、井出晋平撮影
산(山)에서 자전거로 내려오는 어린이들 = 함경북도 청진시내
(咸鏡北道 清津市内), 2014年 9月 17日

手軽な交通手段として活躍するトラックの荷台に乗る人々。自転車もうまく積んでいる=咸鏡南道咸興市内で2014年9月22日、井出晋平撮影
교통수단의 하나로 손쉽게 이용되는 '트럭의 짐칸'에 올라 탄 사람들. 자전거까지
실었다 = 함경남도 함흥시내(咸鏡南道 咸興市内), 2014年 9月 22日

頭に荷物を乗せて歩く女性。韓国でも市場などに行くと、こうした光景に出会うことがある=黄海北道で2014年9月22日、井出晋平撮影
머리에 짐을 이고 걷는 女性 = 황해북도(黃海北道),
2014年 9月 22日


머리에 이고 손에 들고, 짐을 운반하는 女性 = 함경남도
(咸鏡南道), 2014年 9月 20日


길을 가는 女性들 = 함경남도(咸鏡南道), 2014年 9月 20日

목탄(木炭)을 연료(燃料)로 사용하는 트럭 = 함경남도
(咸鏡南道), 2014年 9月 20日


놀이기구를 이용해 놀고 있는 어린이들 = 함경남도
(咸鏡南道), 2014年 9月 20日

キャラクターの着いた服を着る子供=咸鏡南道咸興で2014年9月21日、井出晋平撮影
캐릭터가 새겨진 옷을 입고 있는 어린이 = 함경남도 함흥
(咸鏡南道 咸興), 2014年 9月 21日

自転車に乗る人々=咸鏡南道で2014年9月20日、井出晋平撮影
자전거 타는 사람들 = 함경남도(咸鏡南道), 2014年 9月 20日
小川で洗い物をする北朝鮮の人々。北朝鮮ではトウモロコシが収穫期を迎えていた=北朝鮮咸鏡北道漁郎郊外で2014年9月16日、井出晋平撮影
개울에서 빨래를 하는 북한 사람들 = 함경북도 어랑 교외
(咸鏡北道 漁郎 郊外), 2014年 9月 16日

漁船とみられる船=咸鏡北道清津市内で、2014年9月17日、井出晋平撮影
어선(漁船)으로 보이는 배(船) = 함경북도 청진(咸鏡北道 清津), 2014年 9月 17日

어항(漁港)에서 배(船) 주위로 모인 男性들 = 함경북도 청진
(咸鏡北道 清津), 2014年 9月 17日





평양공항(平壌空港) 2014年 9月 15日

평양시내(平壌市内), 2014年 9月 15日



평양시내(平壌市内), 2014年 9月 23日

함경남도 함흥시내(咸鏡南道 咸興市内), 2014年 9月 20日



함경남도 함흥시 교외(咸鏡南道 咸興市 郊外), 2014年 9月 20日
荷物と人を積んだトラック=咸鏡南道で2014年9月20日、井出晋平撮影
짐과 사람들을 태운 트럭 = 함경남도(咸鏡南道), 2014年 9月 20日
咸鏡北道清津市内で見かけた路面電車=2014年9月16日、井出晋平撮影
함경북도 청진시내(咸鏡北道 清津市内)의 노면전차
(路面電車) = 2014年 9月 16日

咸鏡北道漁郎の空港で、乗客の荷物を運ぶ車両=2014年9月16日、井出晋平撮影
함경북도 어랑(咸鏡北道 漁郎)공항에서, 승객의 화물을 운반하는
차량 = 2014年 9月 16日
「食堂」の表示がある建物の前に止まる四輪
식당(食堂) 표지가 있는 건물 앞에 정차돼 있는 사륜구동(四輪'366動)으로 보이는 차량
= 함경북도 청진시내(咸鏡北道 清津市内) 2014年 9月 16日

街中を走るトラクター=咸鏡南道で2014年9月20日、井出晋平撮影
거리를 달리는 트랙터 = 함경남도(咸鏡南道), 2014年 9月 20日

 

 

 

2편 북한의 실상(북한이 변하고있다)

 

 

 

북한의 실상


탈북 여대생 박연미(21)씨가 영국 런던을 방문, 웨스트민스터 의회에서 북

한의 인권 실상을 지난 11월 29일 증언했다. 영국 의회의 북한 문제 초당파

의원그룹은 이날 의사당 회의실에서 '북한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공청회를

열고 박씨의 증언을 들었다. 박씨는 2009년 탈북해 현재 동국대 경찰행정학

과에 재학 중이다. 영어 인터넷 TV 방송을 진행하며 북한 인권 실태를 국제사

회에 알려 영국 공영 BBC방송이 지난 26일 발표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선

정됐다. 박씨가 "한국에 오기 전 중국에 머물 때 어머니가 나를 보호하려다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하자 청중은 숙연해졌다. 그는 "탈북자들과 북한 주민

의 처참한 인권 상황에 국제사회가 더 관심을 쏟아달라"고 했다.박씨는 지난

13일엔 아일랜드를 방문, '세계 젊은 지?돛?회의(One Young World Summit)

'에서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 정책을 중단하도록 힘써달라고 호소했다.



북한 주민들은 가계 소득의 약 80%를 암시장에서 얻고 있으며 북한 당국이 시

행하는 배급 체계는 이러한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북한에는

이른바 "장마당" 세대라는 새로운 세대가 확산되고 있으며 암시장을 뜻하는

이들 장마당 세대에 의해 북한에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장마당 세대는 자본주의적이고 개인적이다.

이들은 암시장에서 자랐고 물건을 사고파는데 익숙하다. 이는 북한 체제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성분'이라는 일종의 계급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김일성이 내세운 주체 사상은 이제 죽었으며 암시장

이 북한을 지배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장마당 세대들이 북한 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다. 기회만 주어진다

면 이들 장마당 세대들이 북한을 개혁시키게 될 것이다.

◎ 장마당과 공존하는 북한 정권






























































 

 
출처 : 한민족사중앙연구회
글쓴이 : 이광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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