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기대(二妓臺) 길
이기대 길은 부산광역시 수영구·남구 일대에 있다.
출발지는 광안리 해수욕장이다. 광안리 해변에서
신선대까지는 해안 절벽길이며, 그 이후에는
도심으로 길이 연결되어 있는데, 용호만 쪽으로
걸어가면 된다. 이어 용호만을 넘겨다보며 광안
대교 진·출입로 횡단보도를 건너고, LG 매트로
시티 아파트 사잇길을 따라가서 용호만을 나오면
동생말이다. 동생말~어울 마당~농바위~오륙도로
이어지는 4.7㎞ 구간은 명품 조각 전시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풍광이 뛰어나다. 동생말을 지나 목너머,
장바위 같은 반석에서는 탁 트인 동해 바다는
물론이고 광안 대교,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등의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동생말에서 어울 마당으로 향하다 보면 거북이 등
같은 나직한 돌무더기가 나온다. 이는 해녀 막사로
해녀들이 어구를 보관하거나 조업 중 쉼터로 이용하는
곳이다. 이기대 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이기대 해안 길은 구름다리 5개소와 약 1.5㎞에
이르는 목재 데크 로드, 바위길, 숲길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용호동 동쪽의 장산봉이 바다를 만나면서
기기묘묘한 바위 작품을 빚어 놓았는데, 특히 농바위가
빼어나다. 이기대 길을 찾아가려면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나 금련산역에서 하차하여 10분쯤 걸어서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가면 된다. 주변에 태종대와
오륙도, 수영만 요트 경기장, 해맞이 공원 등이 있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바위 절벽으로 경관이 뛰어난 곳이라고 소문이 난 5.6도
건너 해안 공원 해당화 꽃밭 옆길에서 시작된 이기대 둘레길
걷기는 잘 짜여진 나무계단을 오르고 내리걷는 해변길은
자욱한 스모그 현상 때문에 시계(視界)가 맑지 않아서 수평선이
너무 가깝게 이뤄진 것이 아쉽긴 했지만 해안은 석포(石浦)
라 할 수 있는 돌바닷가 즉 바위 해변에 파도가 밀려와
부셔지면서 하얀 물거품을 이루는 것이 장관(壯觀)이었고
가다보니 이기대공원이 있고 이기대성당이 있었는데 이기대
라는 지명의 유래를 외부인들은 전혀 모르는데 부산지역의
향토사학자 최한복 선생께서 그 유래를 밝혀냈다고 합니다.
본명이 월향, 월선, 아명(兒名)을 화월(華月)이라고도 했던
평양기생 계월향(桂月香)이 구국정신을 발휘하여 임진왜란 때
적장을 살해함으로써 연인 진주목사 김시민을 살해한 적장을
촉석루에서 자신과 함께 남강에 투신한 진주기생 논개와 의기
(義妓)의 쌍벽(雙壁)을 이룬 임진왜란 여성사에 배치되는 것
같은 느낌은 왜일까?
이기대라는 명칭에 대해 1958년도에 "동래영지"에는
산천조에는 "이기대는 좌수영에서 남쪽으로 15리에
있고 위에 두 기생의 무덤이 있어서 그리 말한답니다.
(左營南十五里 上有 二妓塚云)"이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한편 향토사학자
최한복(1895∼1968년)선생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수영성을 함락시키고는 이곳에서
축하잔치를 베풀었답니다. 수영의 기녀
두 사람이 이 잔치에 참가하였다가
왜장에게 술을 잔뜩 권하고
술 취한 왜장과 함께 물속에 떨어져
죽었다하여 이곳이
이기대가 되었다 한답니다.
그동안 군사지역으로 통제되어
오다가 1993년에야
비로소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되었습니다.
別れの悲歌
1, 泣いて別れた この渡し
나이테 와카레타 코노와타시
あの世のことは 月が知るよ
아노요노 코토와 츠키가 시루요
今も 月見りゃ 泣けてくる
이마모 츠키미랴 나케테쿠루
月さえ ?を浮かべているに
츠키사에 나미다오 우카베테이루니
アア─どんな想いでどんな想いで
아아- 돈나 오모이데 돈나 오모이데
あの人は
아노히토와
2, 心細さに 影さえも
코코로호소사니 카게사에모
やつれて ?せて 可哀想よ
야츠레테 야세테 가와이소요
辛い浮き世の 捨て小舟すておぶね
츠라이 우키요노 수테테오부네
何?へ流れて行くやら 私
토코에 나가레테 유쿠야라 와타시
アア─どんな想いでどんな想いで
아아ㅡ 돈나 오모이데 돈나 오모이데
あの人は
아노히토와
3, 何時も二人で 居たものよ
이츠모 후타리데 이타모노요
今では 夜も 渡しだけよ
이마데와 요루모 와타시다케요
責めて アナタが 憎めたら
세메테 아나타가 니쿠메타라
忘れられたら 諦められりゃ
와수레 라레타라 아키라메 라레랴
アア─どんな想いでどんな想いで
아아ㅡ 돈나 오모이데 돈나 오모이데
あの人は
아노히토요
*** 영화스토리***
낳지만, 사생아로 아이를 키울 수 없다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여 딸을 낳는다.
장성하여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못해 자살을 하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아들은 그녀를 어머니로 모시기로 한다.
초여름의 바닷가에 피는 海堂花
2014-05-20 작성자
명사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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