常識

[스크랩] 알루미늄(양은) 냄비의 유해성

강남한 2017. 11. 29. 13:07











********************************************************************************************

                                               


양은 냄비는 순도 99.7% 알루미늄에 노란색 코팅을 입혀 만든다.

낡은 양은 냄비 알고보니..."치매 불를 수도"

[TV리포트] 낡은 양은 냄비가 건강을 위협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방영된 KBS2 ‘위기탈출넘버

원’에서다.


방송에 따르면 낡은 양은 냄비에 음식을 조리해 먹을 경우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뼈를

 약하게 만드는 골연화증, 손발이 떨리는 신경독성증상, 빈혈, 어지럼증, 운동기능 저하, 심지어 치매까지 유

발한다.


이는 중금속인 알루미늄의 독성 때문이다. 양은 냄비는 순도 99.7% 알루미늄에 노란색 코팅을 입혀 만든다.

 그런데 양은 냄비는 두께가 얇고 재질이 부드러워서 잘 찌그러지고 흠집이 생기기 쉽다. 자주 사용한 냄비는

 코팅이 완전히 벗겨져 하얗게 변하기도 한다.


이렇게 노출된 알루미늄은 음식 조리 과정에서 녹아 몸속으로 들어간다. 김치나, 라면 같은 산성을 띈 음식의

 경우가 특히 심하다. 이날 방송 실험에서 김치찌개를 낡은 양은 냄비에 조리했을 때 무려 110km/kg이 검출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물을 끓였을 때 보다 148배 많은 양이다.


물론 이런 알루미늄 섭취는 단기간에는 문제가 안 된다. 알루미늄은 체내에 들어와도 다시 배출되기 때문이

다. 하지만 장기간 반복되면 일부가 체내에 계속 쌓여 심각한 질병을 불러올 수 있다. 이에 대해 서병성 산업

의학과 교수는 “알루미늄은 장기간 노출되면 인체에 쌓여 나쁜 영향을 끼치는 독성물질”이라며 “특히 신장투

석 받는 환자는 조심해야한다”고 경고했다.


양은 냄비는 최근 사용량이 늘고 있는 복고 생활용품이다. 사용이 편하고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는 이유에

서다. 그러나 양은 냄비의 위험성이 확인된 만큼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다음은 방송에서 전한 올바른

양은 냄비 사용법이다.


▲거친 수세미보다는 부드러운 스펀지로 설거지 하라.

▲흠집이 있다면 산성을 띈 음식 조리는 하지 말라.

▲색이 하얗게 변하면 과감히 버려라.

[김대욱 기자 purmae33@pimedia.co.kr]


출처

http://tip.daum.net/question/85375363?q=%EC%95%8C%EB%A3%A8%EB%AF%B8%EB%8A%84+%EB%83%84%EB%B9%84+%EB%B6%80%EC%9E%91%EC%9A%A9







출처 : 엔카 컴나라
글쓴이 : 迎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