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유경 : 88. 한 개의 콩 때문에 많은 콩을 잃은 원숭이.
88. 한 개의 콩 때문에 많은 콩을 잃은 원숭이
옛날 원숭이 한 마리가 콩 한 줌을 들고 있다가
잘못하여 한 개를 땅에 떨어뜨렸다.
그는 곧 손에 쥐었던 콩을 버리고
땅에 떨어진 한 개를 찾으려 하였다.
그러나 그 한 개도 찾지 못하고 먼저 버린 콩은
닭과 오리가 모두 먹어 버렸다.
첨언 : 위와 같은 일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
조금 전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가 사퇴를 하였다.
그것은 그가 돈에 대해서 많은 것을 벌었고 돈을 가지고 있었고 아이들에게 돈을 주었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가 현재에 국무총리로서 무엇이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인가를 살펴볼때에 법을 올바르게 집행하는 국무총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가 있다.
법을 올바르게 집행하지 않으면 세월호와 같은 사건들이 계속 일어날 것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현재 우리나라의 사건들은 법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은 그런 것에 많은 관심이 없나 보다.
왜냐하면 아직 자기들에게는 닥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것이 자기들에게 닥칠때에는 이미 홍수의 물은 집 문 밖에서 넘실 거릴때라고 할 수가 있다.
그때에는 이미 늦었다. 부처님도 하나님도 건지지 못한다. 오직 그 업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법을 올바르게 집행하는 사람이다.
또한 종교는 욕심이 없어야 하는 것이다. 욕심이 있다면 그것은 종교가 아닌 집단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오늘 구원파의 임시대변인이라는 분이 조선일보 사장과 MC와의 관계와 유병언과 자기와의 관계와 같다고 하였다. 그것은 평등하다고 하고 사업을 하는 것도 같은 이치라고 하였다. 그런데 그들은 모순점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조사도 받지 않고 어떻게 범죄자라고 이야기 하냐고 하면서 조사를 받지 않고 도망을 간다면 그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궤변이라고 할 수가 있고, 또한 세월호도 인명보다는 돈에 더욱 많은 비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할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사업가들도 생각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것은 곧 소탐대실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다.
(위의 글들은 정치적인 이야기와 종교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필요한 것을 원할 때에 필요한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은 것을 말하는 것이고, 욕심으로 인하여 많은 생명들이 잃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글을 쓴 것이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그리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