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원한 우리의 영토 독도 ~~
♣ 치졸한 아베수상 ♣
아베 일본 총리의 집안 내력을 살펴보면
아버지가 아베 신타로, 외할아버지가 기시 노부스케. 둘 다 우리와는 악연이 있어요
특히 기시 전 총리는 제2차 세계대전 패망 당시 A급 전범자로서 우리나라를 강점한 원흉중 한사람 이지요
30년 전인 지난 1984년 신문을 보면
기사 제목이 "독도 는 일본 땅, 아베 의 망언" 이라 되어 있어요
이 아베가 현 아베 신조 총리의 아버지인 아베 신타로 당시 외무장관 이었어요
A급 전범으로 수감생활을 했던 외할아버지 기시 전 총리도 아베의 역사관에 영향을 준 인물 이지요
1997년 왜곡 교과서 후원
2007년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성 부인
그리고 한반도 침략 부정 발언까지
그리고 요즘 고노담화 재검정 등
이들은 일본이 잘못을 인정하는 건 일본을 학대하는 것이라는 논리가 뼛속까지
스며있는 자들이지요
그러나 아베의 침략 부정은 국제 조약까지 부정하는 궤변 이었어요
동맹국은 일본의 침략을 저지하고 처벌하기 위해 싸운다는 43년 카이로 선언
일본은 전쟁범죄에 대한 재판을 받아들인다는 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 등
전후 국제질서와 규범을 통째로 무시하는 몰상식한 역사인식 소유자들 이지요
아베의 과거사 도발에 대하여 뉴욕 타임즈는 "이웃 나라를 화나게 하는 무모한 행동"이라 했으며
월스트리트 저널은 "군사력 강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이라며
미국사회 전반의 비판적 분위기를 전하고 있지요
그런데 요즘 세계 제2차대전 발발 당시 제국주의 일본이 국제사회의 권고를 무시하며 전쟁준비에
날뛰던 때와 유사한 점이 많다고 하네요
1910년 한일합방으로 조선반도를 식민지로 만든 일본은
다음해 신해혁명(辛亥革命)으로 중국대륙에 정치적 혼란이 일어나자 이를 빌미로 중국침략의
마수를 뻣처 마침내 1931년에 만주에 꼭두각시 국가를 세웠지요
그러나 지금의 UN 전신인 국제연맹(League of Nations)은 제네바에서 열린 총회에서
일본의 만주국 포기를 권고하는 결의안을 상정 했어요
일본의 대륙 침공정책을 사수(死守)하라는 특명을 받고 이 총회에 파견된 전권대사가 미국유학 경험이 있는
외교관 출신 마쓰오카 요스케(松岡洋右)였지요
그는 총회에서 이 결의안이 채택되면 일본은 국제연맹을 탈퇴한다는 협박조 연설로 일본 입장을 호소하였어요
그러나 총회는 42표 대 1표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결의안을 채택하였고
일본은 결국 1933년 3월에 정식으로 UN연맹을 탈퇴하고 국제사회에서 고립의 길로 접어 들었지요
이 마쓰오카가 공교롭게도 아베 총리의 동향 선배 정치가로서 한일합방을 주도하였으며
끝내는 안중근 의사의 총탄에 쓰러진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와 같은 야마구치현(山口縣)출신인 것은
역사의 야릇한 우연이라 치부 하기엔 너무도 악연인것 같아요
국내 반정부 활동과 조선의 독립운동을 탄압하기 위한 악명 높았던
‘치안유지법’이 1925년에 제정되었고
1938년에 ‘국가총동원령'
1940년에는 일당독재를 위한 ‘대정익찬회(大政翼贊會)’가 결성되었지요
바로 이 ‘익찬회’가 국회에서 80%를 넘는 의석을 확보하여 세계 제2차대전으로 치닫는
일본 군부의 독주를 승인 했지요
요즘 아베 정권이 국회에 3분의2 이상의 동조 세력을 확보하여 ‘강한 일본’의 복구를 외치고 있는것을
양심 있는 일본인과 주변 국가들이 염려스러운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은 이러한 과거의 역사와
그것을 똑바로 인식하려고 하지 않는 아베 총리 일당 때문이지요
아베 총리는 알마전 일본 중부에 있는 황족 시조를 모신 ‘이세진구(伊勢神宮)’의 ‘천궁(遷宮)’의식에
전후 총리로서는 처음 참석하여 헌법이 규정한 ‘정교분리(政敎分離)’원칙을 위배했다고 비난받고 있어요
20년마다 새곳으로 신궁을 옮기는 이 행사는 1,300년 이상 계속된 의식으로 국가신도(國家神道)가 융성한
1929년에 당시 총리가 참석한 것을 마지막으로 전후 세번 있었던 행사에는
정부 대표로서 관방장관만이 참석했지요
그러나 아베의 참석은 ‘전전회귀(戰前回歸)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우리는 아베 총리가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질때까지 만나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아베 총리가 힘을 과신하고 허리를 굽힐줄 모르던 옛군인 정치가들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라고 있지요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의 지난해 말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로 양국관계가 악화된 상태에서
일본이 작성 경위 검증을 명분으로 고노담화에 흠집 내기를 시도하면서
아베 총리 임기내 한일관계 개선은 더욱더 기대하기 어려워 졌어요
일본군 위안부 연행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담화는 일본이 식민 지배와 침략을 인정하고 사과한
무라야마(村山)담화와 함께 한일관계의 기본 토대로 여겨져 왔지요
그러나 지난 2월 일본이 고노담화 작성 경위에 대한 검증 의사를 밝히자 우리 정부는
"역사인식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강력하게 비판 하였지요
특히 대일 관계에서 '올바른 역사인식'을 강조한 우리 정부는 그동안 관계 개선의 키워드로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의 진정성 있는 조치를 제시했지요
이는 일본이 행동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을 보여줘야 양국 관계도 정상화될수 있다는 뜻이지요
그러나 작금의 현실은 어떠한가요
과거 선배 총리들이 인정한 과거사 문제를 겉으로는 계승한다 하면서
새로운 검증을 핑계로 교묘히 흠집내고 있지요
독일이 전후 과거사 문제를 솔직히 시인하고 배상하듯
일본도 사무라이 정신에 입각한 께끗한 승복 깨끗한 시인이 좋은것 아닌가요
그래서 아베 신조 이친구는 역사를 기망하는 치졸한 인간 이라 아니할수 없어요
1. 일본이 한국에 저지른 죄목을 나열하면
1) 7년 동안의 임진왜란을 일으킨 죄
2) 36년간 한반도를 강점한 죄
3) 조선의 국모를 시해한 죄
4) 태평양 전쟁으로 징용. 징집. 강간납치. 약탈. 등을 저지른 죄
5) 태평양 전쟁으로 남북을 분단시킨 죄
6) 6.25 전쟁시 북한을 옹호하고 치부한 죄
7) 엄연한 한국의 땅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는죄
8) 대마도를 반환하지 않고 있는 죄
9) 위안부 할머니에게 보상하지 않은죄
10) 과거사를 인정하지 않고 기망한 죄
이 10가지 죄목 만으로도 도저히 살아올수 없는 아비지옥(阿鼻地獄)에 빠져야만 하며
영원히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바다속 지옥으로 가야만 된다 하네요
근데 요즘 환태평양 지진대가 꿈틀거리고 있어
그 죄값을 치를날도 멀지 않았다 하는군요
-* 언제나 변함없는 산적:조 동렬(일송) *-
너무도 아름답고 환상적인 울릉도 사진들 .....
▲ 뚱처온 울릉도 사진인데 너무도 아름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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