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史

[스크랩] 한국에는 흙피라미드도 많습니다. 역시 천제단.

강남한 2017. 9. 4. 21:23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현재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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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봉덕리 고분군 - 사적 제531호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봉덕리에 있는 고분군)

http://www.ytn.co.kr/_ln/0106_201509241134446530



위 사진의 발굴되고 있는 것은 이 고분군의 1호기인데 

가로 72m, 세로 50m 입니다.


한반도 특히 남한지역에는 이렇게 흙콘크리트로 단단하고 평평하게 만든 구조물들 많은데

많은 수가 풀과 나무로 덮여있어서 언뜻보면 동산으로 보입니다.

 

위 사진의 윗부분에 동산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은 아래 발굴되는 것과 같은 구조물입니다. (2호기) 



이러한 구조물들은 대개 그 안에 무덤(관)들이 있기 때문에 그냥 고분(古墳)이라 불리지만 


저는 이러한 구조물들의 많은 수가

원래는 무덤이 아니라 그 지역의 천제단(天祭壇)이라 봅니다.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동네마다 있었던 [성황당] 같은 그런.




위 구조물에서도 석관 등 관들이 만들어진 모양이 

이 구조물을 만들 때부터 관들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나중에 후대에 흙을 파고 여러 관들을 만든 구조라 봅니다.


처음에는 이곳에 관을 만드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겁니다.




전남 나주 복암리 정촌고분



마한의 흙피라미드들과 일본보다 빠른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

http://cafe.daum.net/121315/CK3c/323  <- 관련글






중국사서 후한서(後漢書)의 동이열전(東夷列傳)에 보면

[마한]에 대한 설명 중 이러한 것이 있습니다. 


諸國邑各以一人主祭天神 號爲天君

 

"(마한(馬韓)에서는) 각 지역에서 천신(天神)에 대한 제사를 주관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을 천군(天君)이라 한다."


예를들어 지금의 군수나 면장 같은 사람들이 (그 지역의 대표자가) 

천제(天祭)를 지내는 주관자였는데 그들을 "천군(天君)"이라 한다는 얘기죠.


그러면 어디서 천제를 지냈을까요.





다들 아시듯이 유명한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피라미드]입니다.


정식 명칭은 [석촌동 고분군 (石村洞 古墳群)], 즉 무덤이라 붙여졌지만  

큰 피라미드의 경우 크기에 비해서 높이도 낮은 등,

형태가 원래 무덤이라기 보다는

천제(天祭)를 지내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수십년전 강남 개발할 때 국가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만 해도 강남지역은 시골이었고 논밭과 벌판이 많았는데 

  돌피라미드들이 아주 많았으며

위의 큰피라미드보다 더 큰 것들도 많았다 나옵니다.

석촌동(石村洞)이라는 이름도 원래 돌피라미드가 많아서 이러한 이름으로 불렸다 합니다.


이러한 돌피라미드들에서 백제 유물도 나온다 해서 백제 때 만들어진 것이라 설명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이미 있었던 돌피라미드를 백제 때도 천제를 지내기 위해서 사용했다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대개 백제 이전에도 사용되던 것들이라는 것이죠.




후한서(後漢書)의 동이열전(東夷列傳)에는 

이러한 고창 봉덕리 흙피라미드 같은 것들을 설명하는 것으로 보이는 귀절도 나옵니다.  



作土室 形如冢 開戶在上


"(마한(馬韓)에서는) 토실(土室)이라는 것을 만드는데 만드는데 모양이 총(冢)과 같고

개호(開戶)가 그 위(上)에 있다."



후한서(後漢書)의 이러한 귀절을 그보다 후대의 중국사서들은 마치 이말이

흙을 파서 집을 만들어 살고 문이 위(上)에 있다는 식으로 잘못 써놓았고

나중에 우리나라 역사학자들도 그런 식으로 오류를 계속 답습하여 얘기했는데


구석기시대도 아니고 중국 한나라 시대에

당시 우리나라가 무슨 흙을 파서 살고

게다가 문을 위(上)에 만들었다는 말입니까.

웃기는 해석입니다.


후한서는 마한의 토실(土室)이 총(冢)과 같다 했는데



장군총(將軍塚)


총(冢)이라는 것은 위 장군총과 같은 형태를 뜻합니다.


위가 평평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개호(開戶)가 그 위(上)에 있다." 했는데


"개호(開戶)"란 그 지역의 대표자인 "천군(天君)"을 말하는 것으로 봐야할 것입니다.


[개호]는 [가이호]라는 말이고 


 [가이]라는 말은 "[가]라 불리는 사람(이)"이라는 뜻이고


지도자를 [가], [가이]라 부르는 일 많았으며


발해에서 임금을 칭하던 [가독부(可毒夫)]라는 호칭이 [가]로 시작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이고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00079


([가독부(可毒夫)]라는 호칭에 독(毒)이라는 말이 있는데

고대에 원래 독(毒)이라는 말은 긍정적인 좋은 말이었고 후대에 독약이라는 뜻으로 변함.)


멍멍이를 [개(가이)]라 부른 이유는

원래는 모든 멍멍이를 [개]라 부른 것이 아니고       

지도자인 가이(개)가 데리고 다니던 멍멍이를 [개(가이)의 멍멍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그냥 [개(가이)]라 부른게 된 것으로 봅니다.


우리말에 [아무개]라는 말이 있는데

아는 [아무가이]라는 말이고


아이

무이

가이


이 3가지 말이 합쳐진 것으로 보는데 


[아이]는 아(떠오르는 태양)같은 사람(이)이라는 말이며


[무이(마이)]는 어무이(어마이), 아지마이(아주머니) 할 때의 [마이]라는 말로 원래 "여성지도자"를 뜻하는 말이며 


[가이] 역시 [가]라는 사람(이)


[아무개]라는 말은 원래는 [훌륭한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었는데

나중에는 일반적인 지칭이 된것으로 봅니다.


(원래는 존칭이었는데 후대에 일반적인 지칭으로 변한 말들 많죠. 

예를들어 "씨(氏)"도 그렇고요.)


 마한의 "천군(天君)"을 뜻하는 말로 추정되는 "개호(開戶)"라는 존칭에서 

[호]라는 말은 폐하, 전하, 합하, 각하 등에서 쓰이는 [하]와 같은 말로 보입니다.


[하]라는 말은 원래 해(태양)를 의미하는 발음이므로

사람에게 [하]라는 말을 붙이면 "존칭"


백제 임금이 [어라하(於羅瑕)]라 불리기도 했다는 것은 유명한 얘기인데

여기서의 [하]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마한에서도 돌로 피라미드를 만들기도 했지만

우수한 흙콘크리트(토괴)를 만드는 기술로 편하게 흙으로 피라미드 형태를 만들기도 했는데

 

"흙피라미드(토실(土室))를 만들었는데 그 모양이 돌피라미드(총(冢))과 같고

천제를 주관하는 사람인 개호(開戶)가 그 위(上)에 있다."는 후한서의 기록이


나중에 왜곡되어 


'중국 한나라 때에도 마한사람들은 흙이나 파서 그 안에 집만들고 살았다.'는 듯이

변질된 의미로 유포되었으니

참 어이가 없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중국은 그들이 황제국으로 대접받기 위해서 주변국들의 역사를 극도로 폄하했으며 

(다른나라(특히 한국)이 고대에는 중국보다 더 우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황제국 자존심이 무너지므로.)


우리나라에서는 맹목적 사대주의자들이 자국(한국)고대사를 극도로 폄하해 왔으며 


근세의 일제 때는 일제가 한국을 영원히 식민지배 하기 위해서는 한국인들의 자국에 대한 자부심을 모두 없애야 한다는 저기로


이미 오랬동안 대단히 폄하되어온 한국고대사를

더욱 더 초라했던 것처럼 날조, 왜곡을 극심하게 하였고


일제 때 일본인 역사교수들 밑에 있던 한국 사학자들이

해방 후에도 한국 역사학계의 권력자들이 되면서 

일제 때 하던 짓을 답습하여 지금까지도 한국고대사를 폄하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예를들어 러시아학자들이 

"다른나라는 없는 역사도 만들어내려 하는데, 한국은 왜 있는 역사도 스스로 없다 하는가." 하고 의아해 한다는 것이죠.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과 중국의 사서들을 맹목적으로 보다 보면

마치 자신도 모르게 독약에 중독되는 듯한 현상이 벌어진다는 것을 

저 또한 여러번 느꼈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중국의 사서들에 '한국사폄하'라는 독약을 많이 뿌려 놓았고

삼국사기 등의 한국사서들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사서들을 볼 때는 지극히 냉철하게

어떠한 사서도 맹목적으로 보지는 않는다는

그러한 투명한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쉬운 일만은 아니지만 너무나 중요한. 




시골의 정취 - 경북 울진군







특등한우 - 충남 서산시 서산목장







붕어섬 - 전북 일실군 운암면 옥정호








고구마 심는 작업 - 전북 고창군 공음면








전통혼례 - 전남 영암군 군남면









경천섬 - 경북 상주시 오상리









정선 아라리 - 강원도 정선



http://www.raise.go.kr/pcon/award/awardContest.do?awardYear=2015



감사합니다.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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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한국혼(韓國魂)

 

[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출처 : 한국고대사
글쓴이 : 흐르는 강물처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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