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史

[스크랩] 일본왕이 고구려신사를 참배했다.

강남한 2017. 9. 21. 20:22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현재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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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일본의 '침략파'들은 아주 싫어합니다.

그러나 일본에는 '침략파'들만 있는 게 아니라

'친한파'들도 상당히 많다 봅니다.


아키히토 일왕이 얼마나 친한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에 고구려 신사를 참배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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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펌 - 발췌 ] 


"백제의 후손" 아키히토 일왕, 고구려 신사를 찾은 까닭은


중앙일보 2017.09.20



일왕 부부, 사이타마현 고마(高麗)신사 찾아
고구려에서 온 도래인 역사 등 듣고 참배해
86세 생일 때 "백제의 후손" 밝히는 등 역사에 관심
내년 퇴위 앞두고 '화해 메시지' 해석 나와




고구려인 약광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고마(高麗) 신사'를 찾은 아키히토 일왕 부부 [교도=연합뉴스]

 
“고구려는 몇 년에 멸망했습니까” 20일 오후 사이타마(埼玉)현 히다카(日高)시에 있는 고마(高麗)신사를 둘러보던 아히키토(明仁) 일왕은 신사 관리자에게 이렇게 물었다.

고마신사는 1300여년전 고구려에서 넘어온 도래인의 시조인 약광(若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사다. 

 
아키히토 일왕은 약광의 후손인 고마 후미야스(高麗文康) 궁사(宮司)의 설명과 함께 신사를 둘러본 뒤 참배를 마쳤다.

전시관에 있는 고마씨(氏)의 족보도 주의깊게 살펴봤다.

신사 인근 고마가(家) 주택을 보면서 “여러가지가 잘 남아있군요”라며 관심도 보였다.

고마 궁사는 일왕에게 “저는 조선반도의 사람들이 이 지역에 세운 역사를 계속해서 전할 역할이 있다”고 말했다.




아키히토 일왕은 고구려에서 온 도래인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배를 했다. [교도=연합뉴스]

 

역대 일왕 부부 가운데 고마신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자신을 “백제의 후손”이라 밝혔던 아키히토 일왕은 이번 방문이 남다르게 느껴졌을 터.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지난해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에서 한국 국보 78호 금동반가사유상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키히토 일왕은 그동안 여러 차례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해에는 도쿄국립박물관에서 전시중인 한국 국보 78호인 금동반가사유상을 관람했다.

당시 한일수교 50주년을 맞아 일본의 목조 반가사유상와 함께 전시됐는데, 일왕이 직접 찾아 관람하면서 “한일관계 개선의 대한 뜻이 담겨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아키히토 일왕은 안내자가 전등을 비추며 “빛에 따라 표정이 달리 보인다”라고 설명하자 “그러고 보니 그렇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2007년에는 도쿄 전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사망한 고(故) 이수현씨를 소재로 한 영화를 시사회에 직접 참석해 관람하는 등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아키히토 일왕의 행보는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와도 다른 결을 보여왔다.

대표적으로 8월 15일 패전일 희생자 추도식에서 3년 연속 ‘반성’을 언급한 것 등이다.

그는 “과거를 돌이켜보며 깊은 반성과 함께 앞으로 전쟁의 참화가 재차 반복죄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해, 수년째 ‘가해’ 언급을 피하고 있는 아베 총리와 대조됐다.

 
2005년 6월엔 사이판의 한국인 전몰자 위령지인 ‘한국평화기념탑’을 참배하는가 하면,

1989년 즉위 이후 “(방한의) 기회가 있다면 친선관계 증진에 노력하겠다”며 방한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한국과 일본을 모두 놀라게 했던 건 2001년 아키히토 일왕의 68번째 생일 때였다.

그는 생일 기념 기자회견에서 “간무(桓武) 천황의 생모가 백제 무령왕의 자손이라고 ‘속일본기(續日本記)’에 기록되어 있어서인지 한국과의 인연을 느낀다”고 말했다.

일왕이 스스로 백제의 후손임을 인정한 것.

이어 “무령왕의 아들인 성명왕은 일본에 불교를 전해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과의 교류는 이것만이 아니었다”며 “이를 잊어서는 안된다”고도 했다.


이후 3년만인 2004년 일왕의 당숙인 아사카노미야((朝香宮誠彦王)가 충남 공주시의 무령왕릉에서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  

도쿄=윤설영 특파원 snow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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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친한파도 있고 반한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나라나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거겠죠. 


그리고 위기사에서 "일왕의 당숙인 아사카노미야(朝香宮誠彦王)가 충남 공주시의 무령왕릉에서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 했는데   


아사카노미야(朝香宮誠彦王)라는 인명에서도 보이듯이


일본어에서 (아침 조)를 [아사]라고 많이 발음하죠.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단군조선의 [조선(朝鮮)]을 [아사달]이라고도 부르는데

 

단군조선의 흔적이 일본어에도 남아서

지금도 (아침 조)를 [아사]라고 많이 발음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인의 혈통 중 한국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 ~ 30% 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혈통적으로는 1/4에 불과하지만

문명적으로는 고대부터 한국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아서

언어도 고대한국어를 받아들여서 쓰게 되었다는 것이 

즉 고대한국어가 건너가서 일본어가 되었다는 것이

(일본어의 뿌리는 고대한국어라는 것이) 

도쿄대의 연구결과로도 발표된 바 있습니다.


   

“한국어가 현재 일본어의 뿌리”…도쿄대 연구팀

http://cafe.daum.net/121315/AV3/17   <- 관련글






2012년 농촌경관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에서



운해 가득한 섬진강 - 전남 구례군








당동리 - 경남 고성군








친환경 농업 - 울산광역시 울주군





군자리의 가을 - 경남 함양군




http://www.raise.go.kr/pcon/award/awardContest.do?awardYear=2011





감사합니다.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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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한국혼(韓國魂)

 

[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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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고대사
글쓴이 : 흐르는 강물처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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